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보자기를 만나기 전 저는 나무로 가구와 소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목수였습니다. 어느 날 명절 선물로 손잡이 도마를 주문받게 되었습니다. 선물용이라서 도마 제작 후 정성이 들어간 포장이 필요했습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손잡이 형태이고, 수량이 많지 않아 상자를 제작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어요. 그때 감싸는 물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포장이 가능한 보자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후 보자기의 아름다운 곡선의 매력에 푹 빠져 보자기아티스트로 직업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를 이끌어준 광주전남지회장님 덕분에 ‘안 되는 일은 없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자존감이 높아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담양 다미담 예술구에서 진행됐던 보자기 풍류 전시가 생각납니다. 보자기를 날리던 모습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어우러짐입니다. 저의 가치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보자기 곡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감쌀 수 있다는 것은 보자기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새로운 배색, 다양한 원단, 매듭 방법 개발,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 다양한 크기 등 반복된 작업이 아닌 늘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7. 앞으로의 계획 다양한 기관의 강의 계획과 더불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예술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보자기를 배우고 꼭 강사가 되지 않아도 됩니다.  9. 나에게 보자기아트란?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 닫혀있던 나를 표현할 수 있게 한 오브제입니다. 다양한, 원단, 색감, 소재를 이용하여 내성적인 저의 모든 것을표현할 수 있는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