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한국보자기아트협회 대구경북운영진이자 특별강사 배정하입니다.

저는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제이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보자기제이입니다.

보자기제이~ 는 경상도 사투리로 보자기재이, 

보자기쟁이, 보자기하는 사람, 

보자기전문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보자기로 여러 공예를 만들어내고 

수업화 시키는 일을 가장 잘 합니다.

보자기로 만들어 지는 

제이공방의 다양한 수업들을 기대해주세요~!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보자기를 만난 제이공방은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미술과 공예를 전문으로 준비되던 수업들이 보자기를 만나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가치를 가진 수업들로 만련되어졌기 때문이죠~!

보자기가 가진 철학을 더해 준비되는 수업에는 

무엇보다 의미 있는 가치들이 부여되어 고급화되고 품격있어졌습니다.

이제 제게 있어 보자기는 가장 중심에 있는 사업 입니다.

년간의 사업을 준비하고 대상과 지역에 맞는 

커리큘럼을 준비하는 과정중에 중심이 되어 

보자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공예 미술 문학 인문학 수업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보자기가 가진 철학 중 하나인 포용의 철학을 바탕으로 

뜻깊은 수업들이 많이 준비되고 시연 되었습니다.

이제는 보자기가 가진 또 하나의 가치 에코를 넘어 재사용, 

저탄소 등의 환경적 가치를 부각시켜 

다양한 기업과 가관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제이공방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 중 하나인 환경.

환경을 생각하고 알리는 다양한 방법 중하나로 선택한 그림책, 

그림책과 보자기의 만남!

이 만남으로 올 한해 사랑받아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의 사업들~!

정말 보자기는 경계와 허물없이 

모든 것에 어디에든 어울리고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올해 저는 실버수업을 8개월 이상 진행하였습니다.

대게 80~90세 적게는 60~70세의 어르신들이 대상자분들 이셨는데

만들고, 그리고, 붙이는 미술공예 수업도 좋아 하셨지만

보자기를 들고 가는 날에는 정말이지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어요~

보자기로 싸보았던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과 소중했던 기억들이

준비해간 보자기 한 장을 두고 술술 흘러나오니 말입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꽁꽁 싸두고 가신 

보자기 보따리를 발견 해 열어보니

차곡차곡 모아두신 현금과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사탕 한웅큼이 들어있었다고 해요. 

자식들이 먼저 볼까 할머니께서 쓰시는 속옷 통 

밑바닥을 들고 넣어 두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시며 

‘평생을 무뚝뚝했던 양반이 나 시집올 때 만들어준 실크 손수건을 

여적지 가지고 있었 던 모양이라~ 

그거를 거다가 싸났떼~’ 하시는데 너무너무 눈물이 났어요.

두 분의 시작과 끝을 이어준 보자기! 

사랑의 시작으로 남편에게 손수 지어 수놓아 드린 손수건. 

마지막 가는 길 처음 받은 그 사랑을 갚기라도 하듯 

가진 것 남김없이 담아주고 가신 사랑이 보자기로 전달되어 

홀로 남으셨지만 외롭지 않으시겠구나~ 하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보자기는 정말 시작이자 끝. 인 것 같습니다.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저는 기관과 협업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형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자기아트는 가장 큰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지역에서 그색에 맞는 보자기를 

나만의 방법과 색으로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앞에서 계속 이야기했던 것처럼 

너무도 넓은 다양성~!!입니다.

어떻게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언제 하더라도 .

왜? 라는 말이 나오지 않아요~ !

어느 자리 어디에서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당연히 어울어져 있으니까요.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제기 아티스트라고 말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ㅎ

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포장을 준비하고

다양한 이들을 위해 수없을 준비할 때 항상 설례이고 기대 됩니다.

누군가에게 이로은 영향력을 전하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으니까요.ㅎ

7.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의 제이공방은 조금 더 사업화된 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합니다.

저희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의 사업 중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보자기로 사람을 모으고,

보자기로 전문성을 더해 사업을 확대하고, 

진취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지역민을 만들어 내는 일에 

협업하여 나아갈 예정이며, 사업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보자기는 하나의 보자기라는 분야가 아닙니다.

본인이 가진 달라트에 보자기라는 다양성을 더하는 일입니다.

보자기로 시작 될 당신의 또 다른 이야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여러분들의 가치에 

더해질 보자기가 궁금해 지네요~^^

끝없이 다양한 보자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 나에게 보자기아트란?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 

저에게 보자기아트란 더하기(+)입니다.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무엇이든 

보자기와 더해질 때 풍성하고 다양하며 새로워집니다.

올해 저에게 더 없이 힘을 더해준 보자기와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지금 여러분도 보자기와 더하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