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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보자기아트협회 2022년 운영진 케이플릭 대표 강혜정입니다.

 
케이플릭은 강혜정을 뜻하는 “K”와 플라워&패브릭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짓게 되었답니다.
부산경남지회 동래&해운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보자기와 꽃, 보자기와 새로운 영역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보자기 아트는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꽃과 보자기가 함께 

어우러진 것을 보다가 관심을 갖게 되던 중에 

부산경남지회장님을 만나게 되면서  보자기아트를 알게 되고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플로리스트의 활동이 풍성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났던 보자기아트가

이제는 보자기를 돋보이게 할 꽃을 생각하는 저 자신을 보니
 그게 가장 커다란 변화라고 여겨지네요.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2021년 가을에 준비했던 부산경남지회 보자기아트전시회가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자기는 단순한 포장의 개념,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정성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저 또한 보자기아트를 만나면서 

보자기와 예술이 조화로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보자기로 작품을 만들어낼 때 창작의 고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색부터 소재, 빛까지 고민하고 매듭하나, 접는 선 하나까지 다 만들어내는

과정이 진정한 예술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자기아트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더불어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로부터 당당히 전시회하는 예술가라고 

스스로를 소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음에 분명했답니다.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보자기라고 하면 “전통”, “한국미”가 가장 먼저 떠오게 됩니다.

저는 이것에 “현대적 해석”이 담긴 세련된 아름다움이 

함께 표현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보자기의 소재가 반짝거리는 공단만이 아니라 다양한 직물과 조직으로

만들어진 패브릭이 접목되고 한국적인 매듭뿐만 아니라 

서양의 매듭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보자기아트의 독창성이 키워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케이플릭이 생각하는 보자기아트는 물건을 운반하거나 물건을 포장하는

단순한 형태가 아니라 하나의 천으로 수 만가지의 다양한 모양으로 

형태로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예술적 특징을 가지고 있고

창작자의 독창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매우 매력적이며

앞으로의 발전가능성도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보자기아트를 수강생으로써, 한국보자기아트협회의 회원으로써

활동할 때도 좋았지만 케이플릭이라는 이름의 공방을 열고 

직접 제자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직업적인 만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에게 보자기아티스트라는 직업은 주부로의 시간터널을 

또 다른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기에 매우 만족하며

감히 萬%(만프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7. 앞으로의 계획

 

보자기아트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고 알게 되고 보자기아티스트로써의 

꿈을 실현하게 되면서 조금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특히 구찌와의 콜라보작업을 통해 좀 더 확신을 가지되었는데요, 

이미 미국, 일본에 보자기아트가 소개되고 작업활동이 있는 것처럼 

유럽, 특히 이탈리아에 보자기아트를 소개하는 첫걸음을

제가 하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세계로의 진출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상황이 좋아진다면

유럽시장에 보자기를 소개하고 한국에서 온 보자기아티스트 

“케이플릭”으로써 활동하기를 희망해봅니다.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저도 처음 보자기아트라는 영역을 알게 되었을 때는 보자기로 하는

작은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고 새로운 것을 마구마구 만들어내고 싶은

창작 예술이라고 자신있게 소개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분이 배우고 싶은 보자기아트의 매력에 의심없이 두려움없이

흠뻑 빠져들길 바라며 함께 보자기아트협회 회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배움은 언제나 즐거움이고 나를 알아가는 깨달음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해보세요! 나만의 보자기아트를.....








9. 나에게 보자기아트란?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    


시작할 때는 하고 있던 일에 도움이 될까 싶어 시작하였지만 

지금의 보자기아트는 저에게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양산 느티나무카페에 전시를 기획하면서 스스로도 조금 놀랐는데요, 

보자기가 나의 일상을 넘어서 직업이 되었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자기에 대해 어떻게 활동할 수 있을까? 확장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고민을 실천으로 노력하는 저를 보면서

단순히 배움와 일을 넘어서서 꿈꾸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것이

바로 보자기아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