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장바구니
검색
맨위로
맨아래로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2022년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전주.전북지회 운영진 이지은(리지보자기)입니다.


利知_보자기아트 속에서 우리 것의 가치와 이로움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의 한자인 리지는 제 이름과 비슷하기도 하죠?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보자기아트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또 다른 도전과 시작을 의미해요. 

그동안 한 우물만 팠던 11년의 직장생활이 고단함으로 다가올때쯤

결혼을 했고, 하고싶은걸 지금 해보라는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보자기아트를 접하게 되었어요. 

보자기아트에 대해 알아본뒤 군산에서 전주를 매주 오가며 

전주.전북지회 최선화지회장님께 보자기아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금방 싫증을 느끼는 저에게 보자기아트는 

배운대로 결과물을 직접 바로 느낄 수 있어서 지루할틈이 없었고,

점점 더 보자기기아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답니다.
시댁이 과일사업을 하셔서 자연스레 보자기아트와 연결이 되어

사업구상을 하고있고 지금은 출산으로 잠시 미뤄두었지만

과일의 새콤달콤한 향내와 행복을 함께 전하는 보자기아티스트가 되고자해요.


보자기아트=쉼표
보자기아트는 그동안 바쁘게만 살아온 저의 나날들을

위로해주는 그늘같은 쉼이었어요.

처음에는 보자기매듭법에 '조금 더 깔끔하게', '조금 더 흐트러짐없이' 

정형화 되어있는 저의 모습이 거울처럼 비춰졌는데, 

보자기아트는 그런 것이  아니었어요.

보자기의 소재를 이해하고 질감을 느낀다면 

다양한 표현이 얼마든지 가능했거든요. 

이를 깨닫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인정받기위해 발버둥쳤던 지난 날들이 보자기아트를 통해 

'조금 느려도 괜찮아', '조금 다를 수 있어'라고 가치관이 변해가고 있답니다.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2022년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전주.전북지회 

전시회 '전주,보자기를 향유하다(맛,멋,쉼)'을 함께 준비하며

 보자기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전시회 코앞이 출산 한달이상 앞둔 시점이었는데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갔고 조산의 위험이 있다고하셔서 

조금 더 잘 버텨보자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전시회를 참여하지못하였어요. 

결국 집에서 전시회 오프닝 오픈식을 보며 오열을 했답니다.

집에서 꼼짝없이 누워 핸드폰으로 라이브방송을 보는 제가

 참 안쓰러웠거든요. 

돌이켜생각해보면 저의 몸걱정에 같이 눈물 흘려주시고

 손 잡아주신 우리 전주.전북지회 지회장님과 

함께해주신 작가쌤들께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다행스럽게 조산이라는 큰 이벤트없이 예정일보다 

한 주 이르긴했지만 건강하게 출산 했거든요.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가장 기본이지만 또 가장 어려울 수 있는 것.
보자기의 소재와 질감을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

보자기아트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이를 통해 어울리는 매듭을 표현할 수 있고, 

보자기소재와 매듭법을 매칭하여 끊임없는

 보자기아트가 이루어질 수 있어요.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정답이 없는 것이 보자기아트의 매력인 것 같아요.

얼마든지 아티스트에 따라 다양한 보자기아트가 가능하고

그것을 그대로 인정할 줄 아는 것. 

지금껏 오롯이 정답이 있는 삶을 살아왔다면

보자기아트를 통해 다름과 다양함을 이해하게 된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표현하는 아티스트에 따라 보자기아트가 달라지는 것처럼요.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별 다섯 개중 ☆☆☆☆☆ 별 다섯 개
이 별을 까만색으로 채우는 것은 앞으로 저의 몫이겠죠?

 


 



 

7. 앞으로의 계획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좀더 독특한 보자기아트와 어우러진

과일선물샵을 내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에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꿈만 꾸면 몽상가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면 실천가 곧 누군가에게는 롤모델
우리 한걸음 내딛기로해요.








9. 나에게 보자기아트란?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    


보자기아트=김치
오래묵어야 맛있는 김장김치
금방담궈야 맛있는 겉절이
시원해야 맛있는 동치미
이처럼 다양한 특징이 많고 재미있는 김치를

보자기아트가 참 많이 닮았어요.
보자기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고

매일 보자기아트를 해도 항상 새로운 점.
그안에 깊이가 있고 정갈하며 기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보자기아트.
저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