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뷰티관련회사와 메디컬에서 15년 가까이 일만하다 늦은 결혼임신출산으로 ‘경단녀'가 되어 막연히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던 중 보자기아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보자기는 꽃만큼이나 출구 없는 매력을 가진 무서운 친구였습니다. 고유의 빛은 바래지만 그 의미만은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보자기의 진심을 알고 난 후에 제 삶과 가치 또한 이전과는 달라졌습니다. 지속가능한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구찌 X 보자기 에니메이션 wih 이윤영 보자기아티스트'가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협회장님께서 몇 번이나 직접 체크 해주시고 따뜻하게 저를 안심시켜주셔서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시작과 마무리 부분입니다. 소중한 마음이 담긴 내용물이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최대한 정갈하고 엣지있게 마무리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본은 볼륨감이 생명이라 약간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보자기아트는 한계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보자기 아티스트가 된 지금 보자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공예분야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포장하는 용도뿐만이 아니라 보자기의 다양한 소재와 색감을 이용하여 창작할 수 있는 아트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죠. 보자기아트 전시회를 다녀보면 볼수록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을 연구해내신 걸 보고 매번 감탄사를 연발한답니다.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왜 일찍 시작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너무나도 만족합니다. 현재 보자기아티스트인 제 직업은 융통성 있게 업무량을 조절 할 수 있고 본인이 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재고 부담도 적고 다양한 창작 활동도 함께하면서 협회라는 든든한 내 편이 항상 있어서 소속감과 안정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점이 많거든요.
7. 앞으로의 계획 아직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눠드리고 싶은 것 또한 많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광주전남지회가 무척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보자기아트를 널리 알리고자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 최전선에 저의 스승님이자 지회장님이 계시고 저 또한 스승님을 따라 지회식구들과 뜻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제가 소화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보자기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 할 예정입니다.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고민은 시간만 버리는 것, 관심이 있다면 지금 바로 보자기아트를 경험해보세요. 제작자로, 포장전문가로 ,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가로 등등 무궁무진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9. 나에게 보자기아트란?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 보자기아트를 알기 전 워커홀릭 이었던 저는 늘 여유 없고, 쉼 없이 달려가기만 했어요.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하기보단 나보다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이라 속단했었죠. 그러다 저도 육아 맘이 되어보니 나도 다를 바가 없이 안 되는 상황도 생기는구나 깨달았습니다. 그 무렵 보자기아트를 알게 되었고 그런 저를 누구보다도 배려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제 상황을 진심으로 공감해주신 제 스승님인 지회장님의 도움으로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가까이 힘이 되어주는 광주전남지회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저도 이 길을 함께 오랫동안 걸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찾아준 고마운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