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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꽃과 식물 그리고 보자기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진심인 ‘린네풀 아뜰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보자기아트협회 광주전남지회소속 특별강사 아티스트 서연진입니다.

반갑습니다.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뷰티관련회사와 메디컬에서 15년 가까이 일만하다 늦은 결혼임신출산으로 

‘경단녀'가 되어 막연히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동양꽃꽂이를 하시던 엄마를 보고 자연스레 플라워 샵 창업을 떠올렸고

준비하던 중 보자기아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보자기를 활용하여 시그니처 아이템을 판매하면 좋겠다싶어 시작했는데

보자기는 꽃만큼이나 출구 없는 매력을 가진 무서운 친구였습니다.
찰나의 아름다움을 가진 꽃도 물론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고유의 빛은 바래지만 그 의미만은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보자기의 진심을 알고 난 후에

제 삶과 가치 또한 이전과는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을 했다면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구찌 X 보자기 에니메이션 wih 이윤영 보자기아티스트'가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메인 스텝으로는 처음 참여했는데 당일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 난감했는데

협회장님께서 몇 번이나 직접 체크 해주시고 따뜻하게 저를 안심시켜주셔서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시작과 마무리 부분입니다.
시작은 보자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중심을 잡고 단단히 매듭을 지어야

소중한 마음이 담긴 내용물이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본을 묶거나 모서리 정리 또한

최대한 정갈하고 엣지있게 마무리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본은 볼륨감이 생명이라 약간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자기의 매무새가 곧 저의 명함이라 생각합니다.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보자기아트는 한계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보자기를 알기 전에는 옛날 사람들이나 쓰는 구시대 문물쯤 생각했는데

보자기 아티스트가 된 지금 보자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공예분야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포장하는 용도뿐만이 아니라 보자기의 다양한 소재와 색감을 이용하여

창작할 수 있는 아트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죠. 

보자기아트 전시회를 다녀보면 볼수록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을 연구해내신 걸 보고

매번 감탄사를 연발한답니다.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왜 일찍 시작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너무나도 만족합니다.
물론 결혼 전 저처럼 회사가 최적화된 사람도 있겠지만 

현재 보자기아티스트인 제 직업은 융통성 있게 업무량을 조절 할 수 있고 

본인이 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재고 부담도 적고 다양한 창작 활동도 함께하면서 

협회라는 든든한 내 편이 항상 있어서 소속감과 안정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점이 많거든요.
참 보자기아티스트 멋진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7. 앞으로의 계획

 

아직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눠드리고 싶은 것 또한 많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광주전남지회가 무척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보자기아트를 널리 알리고자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 최전선에 저의 스승님이자 지회장님이 계시고 저 또한 스승님을 따라 

지회식구들과 뜻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제가 소화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보자기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 할 예정입니다.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고민은 시간만 버리는 것, 관심이 있다면 지금 바로 보자기아트를 경험해보세요.
보자기아트스트는 단순히 공예가가 아니랍니다.
보자기를 브랜딩 하는 디자이너로, 보자기아트를 강의하는 강사로,

제작자로, 포장전문가로 ,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가로 등등

무궁무진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도전해보세요~







9. 나에게 보자기아트란?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    


보자기아트를 알기 전 워커홀릭 이었던 저는 늘 여유 없고, 쉼 없이 달려가기만 했어요.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하기보단 나보다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이라 속단했었죠. 

그러다 저도 육아 맘이 되어보니 나도 다를 바가 없이 안 되는 상황도 생기는구나 깨달았습니다. 

그 무렵 보자기아트를 알게 되었고 그런 저를 누구보다도 배려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제 상황을 진심으로 공감해주신 제 스승님인 지회장님의 도움으로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가까이 힘이 되어주는 광주전남지회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저도 이 길을 함께 오랫동안 걸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보자기아트는 제게 아티스트로서의 길 뿐만 아니라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찾아준 고마운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