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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자기아트협회 제주지역 6월 모임

    “제주바당과 포제기”






아직 이른 여름인데도 제주의 태양은 아침부터 뚜겁게 내리쬐는 날에 
푸른빛이 아름다운 함덕 해수욕장에서 6월 모임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 주제는 ‘제주바당과 포제기’로
포제기란 보자기의 제주 방언이랍니다

각자 푸른 바다빛과 어울리는 보자기를 준비물로 가져왔는데요 
서로 상의 없이 준비해온 보자기이지만 늘 그렇듯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것이 신기하네요






아름다운  제주물빛과 현무암과도 참 잘 어울리는 보자기랍니다
지나가시던 관광객분들도 보자기와 제주의 바다색의 매력에 빠져 기념 촬영도 하시고요





뜨거운  태양과 발빝의 돌들 덕분에 체력이 금방 고갈되었지만
 선생님들과 바다와 보자기와 웃음이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