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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행사 후기>

* 행사명: 전시관람 <<앙리마티스와 라울 뒤피 : 색채의 여행자들>>

* 행사일자: 2024년 1월 14일 제주도립미술관






지난 12월 제주지역의 보자기 전시회에서 앙리 마티스의
다채로운 색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보자기 작품을 전시했었는데요
색채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제주를 대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선생님들과 만났어요








피카소와 마티스를 발굴한 미국의 컬렉터이자 작가인
라울 뒤피의 아름다운 수채화들이 전시장 초반에 전시 되어 있었고
바다를 사랑한 작가 답게 바다 위의 풍경들,  
그리고 작업실의 모습을 여러작품으로 남겨 놓은 것들이 인상 깊었어요













라울뒤피의 단순환 화가를 넘어
패션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트의 영역까지 다양한 활동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다양한 원단에 관심이 많은 전시 선생님들도
원단의 조직감과 그 위에 다양한 그림들을 보며 감탄하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본다 전시희의 규모도 컸고 그림 원화 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시관람을 마치고 선생님들과 따뜻한 차 한잔씩 하고서 전시회의 여운을 안고 헤어졌습니다.





감성이 채워지는 좋은 전시, 제주 선생님들과 함께 여서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