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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소하당 김빛나 입니다.

저는 한식 디저트 공방과 함께 보자기 아티스트를 겸하여 

소하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생활 하면서 한국적인 것인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말을 실감해서인지

한국적인 음식과 문화에 더욱 관심을 많이 가졌던 같아요.  

우연한 기회에 방송 매체를 통해 보자기 매듭 보게 되었어요.

고운 보자기 포장이 정갈하고 단아한 한식 디저트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거라 확신했고,

기대는 매출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보자기는 무엇이든 감쌀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지요

게다가 단아하고 아름다워서 우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주고요.

특별한 보자기 한국은 물론,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 , 가치관 )


보자기 아트를 만난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가지를 꼽자면 안목

사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보자기를 만난 이후의 저는 단아하고 심플하지만 소재가 주는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화려함과 대중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전통미가 살아있는 

우리나라의 것들이 아름다워 보이도록 만들어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나 할까요?

한가지 변화는 보자기 들을 많이 만나게 거예요.

보자기를 이야기하고, 매듭을 이야기하고, 전시회를 기획하며 

우리모두가 작가로서 활동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는지 모릅니다.  

최근에도 광주 양림동 한옥집에서  [살림 : ] 전시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축하해주시고 보자기의 발전을 응원해주셔서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보자기는 다른 세계를 경험하도록 만들어 주었지요.


 




3. 보자기 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초에 해외 출강을 있는 기회가 되어서 출국을 적이 있습니다.

출국을 무렵에 코로나 19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해서 

예약해 두었던 곳에서 수업을 없게 되었어요

수업을 취소할까 했는데 싱가포르에 계신 많은 교민들의 간청으로 수업을 강행했습니다.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모두가 비장하게 

마스크를 쓰고 보자기 수업을 시작했는데, 공원 주변을 산책하던 많은 

외국인들이 삼삼 오오 모여들기 시작하는 거예요.  와인병을 포장하는 순간 

그들의 눈빛은 반짝거렸고 돗자리에 앉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리에서 바로 추가 수업을 진행하게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보자기는 외국인들의 눈에도 아름다워 보이는게 확실 합니다.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 쓰고 주력하는 부분


제가 보자기를 매듭 지으며 가장 신경을 쓰는 포인트는 어울림입니다.

배색의 어울림, 보자기 원단과 매듭의 어울림

감싸질 대상과의 어울림이 중요한 같아요.

무엇이든 어울려야 자연스러운 미가 느껴지니까요




5. 보자기아트의 매력은?


보자기는 모든 것을 감쌀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같아요.

선물 포장 뿐만 아니라 기업체 패키징 컨설팅 

그리고 실생활 보자기 활용 분야까지 ..

보자기로 있는 일이 많기에 보자기를 만지면 새롭고 설레이는 가봅니다.





6. 보자기 아티스트로서의 직업 만족도


기술은 배워두면 언젠가 쓰게 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맞다고 느껴집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보자기 기술(?) 이지요.

저는 보자기를 만난 부터는 항상 보자기 기술(?) 사용합니다

작은 손가방도 모두 광목 보자기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거든요.

어쩌다 가끔 광복 보자기 가방을 들고 마트에라도 가면 

그거 어디서 샀냐고 많이들 물어보세요.

무언가를 포장할 뿐만 아니라

보자기를 만지는 이의 모든 일상이 예술이 됩니다.

 


7. 앞으로의 계획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출강이나 전시 제의가 있으면 열심히 활동해 보고 싶습니다.

 


8.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많이 지쳐있는 자신에게 뭔가를 선물해 주고 싶다면  

배움의 기쁨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머릿속의 많은 생각들 내려놓고 온전히 배움에 집중할 느끼는 

힐링의 느낌은 위로가 되거든요! 나를 발전시키는 힐링의 시간

보자기만큼 좋은 것이 없을 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려요.

 


9. 나에게 보자기 아트란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선생님도 있고, 작가님도 있으며 때론 

예술가로도 만들어주는 좋은 것만 가져다 주는 마법과도 같은 문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마법 문을 만나실 있길 바랍니다.




[ 특별질문 ]


1. 광주에서 보자기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장점.


함께 보자기를 만지는 동료들이 다들 좋아요

마음도 따뜻하고, 보자기를 대하는 자세도 진지하고요

지금껏 전시나 마켓 기부 활동을 하면서도 번도 불협화음이 있어본 적이 없어요

모두 배려하고 경청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죠

이들이 광주 전남지회에서 보자기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가장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지회에서 하는 활동에 많이 참여하시는 편인거 같은데  좋은점


지회에서 주체하는 전시나 마켓, 그리고 박람회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결코 혼자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모두가 마음 뜻으로 각자의 맡은 바를 성실하게 해내야 목표를 달성할 있는 것이 바로

지회의 활동들이지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광주.전남지회의 다수멤버들이 보자기 아트를 

대하는 태도는 진지하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