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장바구니
검색
맨위로
맨아래로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예단예쁨을 운영중인 유미선입니다.
받으시는 분을 생각하시면서 준비하신 선물에 담긴 그 예쁜 마음이
저희 예쁨을 통해 곱게 매듭지어지고,
그래서 더 예쁨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사실 전통에 대한 관심이 없었어요.
한국적인건 촌스럽다는 편견이 있는 편이였는데, 보자기아트를 알게 된 후
보자기뿐만 아니라 한국적인 모든 것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눈이 생긴 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손으로 하는 걸 다 좋아하기도 하는 반면
일찍 질려하는 성격이었는데,
이렇게 꾸준하게 재미난 일을 찾아서 개인적으로 삶의 질도 향상된 거 같아요.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예단포장을 위해서 찾으셨던 어머님께서 매듭짓는 내내
표정도 별로 없으시고 말씀도 많이 하셔서 맘에 안 드시는지 신경이 쓰여서
계속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모두 끝내고 나니
“ 선생님은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예쁜 것만 보고 예쁜 것만 하는 행복한 직업을
 갖고 계셔서요. 너무 부러워요 ” 하시는데 순간 마음이 찡- 하면서 
느껴지는 행복한 마음이 크고, 그 오묘한 뭉클한 감정이 굉장히 오래갔어요!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예단, 함 포장에 있어서는 전통을 최대한 지켜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즘 천의 종류와 컬러가 다양해지면서 정말 멋지고 다양하게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을 하시는 많은 보자기 아티스트 분들이 계셔서 
가끔 흔들릴 때도 있지만요.
물론 기본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시대에 맞게 변화하려고 노력도 하고요!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언제 어디서나 보자기 한 장이면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제가 보자기로 포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지 않은 사람은 

지금까진 단 한 명도 없었던 것 같아요.
네모난 천한 장에서 피어나는 꽃을 눈앞에서 보고도 신기해하시곤 해요.
보자기아트가 그런 거 같아요. 화려한 준비 없이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 그게 보자기 아트의 매력인 것 같아요!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100점 만점이라면 정말 100점이요 ^^ 
 우선 저희 매장에 들어오시는 고객님들은 모두가 웃고 계세요.
 누군가에게 좋은 일로 선물을 하시거나, 좋은 행사 때문에 오셔서 그런지
 모두의 얼굴이 행복하시죠! 그래서 그런지 덩달아 저까지 기분 좋구요.
 그래서 진행 과정도 끝맺음을 하는 순간까지도 서로 행복하게 웃으면서
 소통하는 직업은 아마 보자기 아티스트밖에 없을 거 같아요!


     

   

7. 앞으로의 계획

   

보자기아트를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지금처럼 제 자리에서 꾸준히 보자기아트 열심히 하면서
천천히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전통인 보자기를 알리고 싶어요.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시작을 망설이지 마세요! 후회 없으실 거예요.
 전통을 이어나가는 멋진 일, 그리고 아름답고 행복한 이 길 함께 해요.


    


9. 나에게 보자기아트란?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 

   

보자기아트를 만난 뒤, 새로운 직업을 찾고 
그 직업 속에서 또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많은 세상의 이야기를 들으며 살고 있는 거 같아요.
매일이 새롭고 재미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보자기아트를 통하여 사실 경제적 도움이 되는 건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구요! 
넉넉해지는 마음을 많지는 않지만 나누며 살고 싶어졌고요.
이렇게 모든 면에서 행복지수가 높아진 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보자기아트는
저에겐 행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