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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보자기공방 견우화를 운영하고 있는 임미경입니다~ 


견우화는 “기쁜소식”이라는 꽃말을 가진

나팔꽃의 한자이름이에요~ 


소중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달할 때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입니다~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지만 

저만의 일을 하고싶은 마음은 늘 있었어요~ 

우연히 지인분이 보자기포장이 저와 어울릴것같다는

얘기를 하셔서 찾아보고 배웠는데, 

이 일이라면 끝까지 즐겁게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는 회사를 다니며 병행하고있어요~ 

두가지를 하다보니 힘들법도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라 오히려 더 기쁜마음으로 일 할 수있고, 

주변에서도 훨씬 밝아진 제 모습을 좋아해주고 계세요~

앞으로 조금 더 주력해서 일 하다보면 

좋은결과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올해는 보자기 일을 제대로 한번 시작해보자 맘먹고

처음 주어진 일이 올해 경주 전시회 공연지원팀 이었어요~

저는 약간 스탭일이 잘 맞는편인데 어쩌다보니 

공연댄스팀이 돼서, 경주한복판에서 헤어셋팅하고,

의상입고, 보자기소품을 들고, 율동에 가까운 댄스를

하고 있는 제가 매우 낯설었지만 엄청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올 한해 일어난 일 중 잊을 수 없는 순간 이었습니다.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보자기는 전통의 느낌이 강하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장점이 많아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예쁘게 

어우러질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우리나라만의 보자기 문화가 더 돋보일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통해 아름다운 보자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아주 간단한 재료 한장이지만 보자기한장으로 수많은

아름다움을 표현해 낼수 있다는 매력이 가장 큰것같아요.

특히 전시회에서 보여지는 보자기아트의 모습은 

정말 큰 매력이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함께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매일매일 새로움을 맞이하는 이 일은 삶의 질 부분에서나

자기만족도 면에서도 정말 최고인것같아요. 

가끔 눈코뜰 새 없이 바쁘긴 하지만, 제 손에서 탄생하는 

많은것들이 주는 만족감은 회사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아주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7. 앞으로의 계획

   

올 하반기부터는 조금더 많은부분에서 보자기쪽으로

주력할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보자기 동반자를 만나기를 꿈꾸고있어요~ 

보자기와 어울리는 아이템도 많이보고 경험해 보고

좋은시너지가 생길수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닐 계획입니다.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제 연령대에 직장인.주부라면 꼭 도전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보자기를 통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기존에 경험했던 일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시면서 삶의 질이나 자기만족도가 

정말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